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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특보] 신종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…국내 총 23명

2020-02-06 2 Dailymotion

[뉴스특보] 신종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…국내 총 23명<br /><br /><br />앞서 보신 것처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추가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가족이나 접촉자를 통한 2차 감염으로 확인됐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백순영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는데요. 이중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3명이거든요. 이런 사례가 늘다보니 2, 3차 감염자가 급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, 지금 상황 어떻게 진단하세요?<br /><br /> 갈수록 확진자 발생 숫자가 늘어나는 이유가 전보다 진단 소요 시간이 빨라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, 맞다고 볼 수 있나요?<br /><br /> 2, 3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신종코로나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 커진 것이라는 우려가 커요. 방역망이 뚫린 것이다, 이런 점에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것이겠죠. 이를 막을 묘안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특히나 23번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온 중국인 관광객으로 알려졌습니다. 정부의 전수조사 대상이었는데요. 하지만 소재 파악이 되지 않다가 입국 후 2주가 지나서야 검사가 이뤄졌단 말이죠. 입국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고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?<br /><br /> 23번 환자가 확진받기 전까지 2주간 한국 곳곳을 다녔을 것으로 보이는데 접촉자 전원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할까요?<br /><br /> 20번째 환자가 첫 검사에서 '음성' 판정을 받았다가 2차 검사에서는 '양성' 판정을 받았습니다. 앞서도 이런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. 이게 결국 검사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문제니까요. 검사 결과가 뒤바뀐 이유가 뭔가요?<br /><br /> 1번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은지 18일 만에 퇴원할 예정인데요. 2번 환자에 이어 두번째 완쾌 사례잖아요. 추가 퇴원자도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내일부터 신종코로나 검사 대상이 확대됩니다. 중국 방문력이 없어도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의심환자로 판단되면 신종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. 의사가 물론 전문가이긴합니다만 소견이라는 표현만 놓고보면 객관적이기보다는 주관적인 결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?<br /><br />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인원이 의료기관에 몰릴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요.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적확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, 효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?<br /><br /> 중국에서 신종코로나가 단 15초 만에 전파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. 이렇게 짧은 시간의 접촉만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?<br /><br /> 미국 정부가 신종코로나 대유행병 가능성이 제기 됐는데요. 이후 WHO은 아직 대유행병은 아니고, 변종도 많지 않다고 밝혔습니다.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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